[브레이크 뉴스] 김원웅 광복회장 “우리 땅 오가는데 가로막는 유엔사, 분단 지키나”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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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광복회장 “우리 땅 오가는데 가로막는 유엔사, 분단 지키나”

경기도 평화부지사 집무실 설치지지 이재강 부지사 방문 격려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20/11/25 [09:45]

김원웅 광복회장이 24일 파주 통일대교에서 도라산 전망대 내 경기도 평화부시장 집무실 설치를 주장하며 유엔사 반대에 맞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방문, 격려했다.

 

▲ 김원웅 회장은  “우리 국민들은 ‘유엔사’가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여 국제기구행세를 해온 미국의 군사기구라는 사실과 함께, 유엔을 참칭하고 있는 유엔사는 어떠한 이유로도 남북 교류협력 사업을 방해할 권한이 없다”고 거듭 비판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재강 부지사, 김원웅 회장)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이 날 김원웅 회장은“우리가 우리 땅 오가는데 가로막는 유엔사, 평화 지키나? 분단 지키나?”되물으며‘점령군 행세하는 가짜 유엔모자 쓴 유엔사’문구가 적힌 손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도 벌였다.

 

김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유엔사가 주둔지 국민 위에 군림하며, 존재하지도 않는 권한을 행사한 것에 대해 스스로 해방군이 아닌 점령군임을 밝혔던 ‘맥아더 포고령’이 연상되어 수치와 굴욕감을 느낀다”며, “유엔사의 주권침해 행위는 우리 땅을 오가는데 가로막는 유엔사가 진정 평화를 지키는 군대인지, 분단을 지키는 군대인지 의심스럽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 국민들은 ‘유엔사’가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여 국제기구행세를 해온 미국의 군사기구라는 사실과 함께, 유엔을 참칭하고 있는 유엔사는 어떠한 이유로도 남북 교류협력 사업을 방해할 권한이 없다”고 거듭 비판했다. 

 

아울러 “지난 70년간 ‘유엔사’란 가짜 이름으로 우리 국민과 세계를 우롱하고 한반도 분단고착화를 위해 이 기구를 악용, 온갖 불법과 월권행사를 일삼아온 유엔사는 지금이라도 해체수순에 들어가야 한다”며, “우리 정부당국 또한  가짜 ‘유엔사’에 대한 과거의 관행을 청산하고 자주적으로 남북의 평화교류와 발전을 위한 조치를 과감하게 집행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김 회장은 “분단극복을 위한 우리 국민과 정부의 노력을 방해하는 나라는 우리의 우방의 명단에서 지워야 한다”며, “광복회는 ‘통일의 길목’, 이곳 파주 통일대교에서 분단극복과 자주역량의 완전한 조국광복을 염원했던 독립운동 선열들의 유지를 받들어,‘통일조국촉성’을 위해 애써나갈 것”을 다짐했다. hpf21@naver.com

 

▲ 김 회장은  “유엔사가 주둔지 국민 위에 군림하며, 존재하지도 않는 권한을 행사한 것에 대해 스스로 해방군이 아닌 점령군임을 밝혔던 ‘맥아더 포고령’이 연상되어 수치와 굴욕감을 느낀다”며, “유엔사의 주권침해 행위는 우리 땅을 오가는데 가로막는 유엔사가 진정 평화를 지키는 군대인지, 분단을 지키는 군대인지 의심스럽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