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 인터뷰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0.09.06

제목 : [제목없음]

중국국영 CCTV 김원웅 광복회장 취재

(방송날짜: 2020. 9.4)

 

기사 제목: 한국광복회회장: “한중 함께 세계평화 구축해야”

 

◯ 앵커:

 

중화민족이 항일투쟁에 궐기하는 중, 일부 일본식민통치하에 있던 조선반도 인사들도 중국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자립(독립)과 탈 식민통치를 위한 항일구호단체들을 결성하였습니다. 일본이 투항 후 이 분들은 조선반도로 돌아가 광복회를 건립하였습니다.

◯ 취재기자:

 

본 기자는 금일(3일) 한국서울에서 광복회 김원웅 회장을 취재하였습니다. 우리 함께 그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광복회 김원웅회장은 1944년 중국 충칭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부모님들은 일찍이 조선반도에서 중국으로 건너와 일본식민통제에 반항하는 독립운동에 종사하였습니다. 김원웅 회장의 부친은 한때 일본군에게 잡혀 압송하는 기차에서 뛰어내려 도주하였었는데 그때 중국농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의 부친은 줄곧 다시 이 농부를 찾아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지만 돌아가셨다는 것을 알고 그 뜻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 김원웅 회장의 인터뷰:

 

저희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까지 다리에 큰 상처가 있었는데, 그 때 입은 성처 인데, 중국인 농부가 자기집에 데리고 가서 살려냈다고 아버지가 그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거기를 꼭 한번 찾아가 중국인 농가를 찾아서 고맙다고 하려 했는데, 남북이 분단되고 한반도 전쟁이 일어나서 못하고 돌아가신 것을 매우 아쉽게 생각하셨어요.

 

◯ 취재기자:

 

김원웅회장의 말에 따르면, 부친과 동시대 중국에서 항일운동을 하셨던 조선반도 인사들은 매 분들 마다 잊지못할 기억들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김 회장 본인도 이런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성장하였습니다. 9월 3일은 중국인민 항일전쟁 승리기념일입니다. 김원웅 회장은 한국 광복회를 대표하여 한국주재중국대사관에 보내온 축전에서 ‘중국과 한국은 항일 반파시즘 전쟁을 함께 치른 동지로서 세계평화를 위해 연대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김 회장의 인터뷰:

 

전 세계 문명에 빛을 비추어주는 공존 공영 번영의 길을 열어나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