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TV조선이 허위사실 확인도 안 해"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01.26

허위사실로 또다시 ‘김원웅죽이기’에 나선 TV조선,
광복회 명예훼손, 허위사실 보도에 대한 사법조치 및 
왜곡 제보한 직원의 개인비리 사법처리 요구할 것

TV조선은 1월 25일 저녁 뉴스에서 ‘국회카페에 김회장과 평소에 인연이 있던 Y모회사를 재료구입과정에 끼워 넣고 개인자금을 유용했다’고 보도했다.

광복회는 2021년 9월1일 인사이동이 있었다. 업무의 인수인계과정에서 수익사업담당 직원 윤모부장의 비리가 드러났다. 윤모부장은 자신의 비리를 김원웅회장의 지시였다고 주장한다.

윤모부장은 지난 2년간 김원웅회장에게 잘 보이기 위해 수행비서에게 접근하여김회장의 양복비, 이발비, 추나치료비의 일부를 지불하는 등 온갖 과잉 충성을 해왔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김회장은 이를 모두 지불했다.

사업경험이 없는 김원웅회장은 사업경험과 법률지식이 풍부한 윤모부장을 믿고 수익사업에 관한한 윤모부장에게 전권을 맡기다시피 하였다. 

윤모부장은 이런 점을 이용하여 카페 개설에서부터 운영까지 회장에게 보고도 하지 않은 채, 전횡을 저지르면서 자신의 후배인 K모와 공모하여 거래 중간에 Y모회사를 끼워 넣어 비리를 저지른 것임이 업무인수 과정에서 드러났다.

김원웅회장은 수익사업에 관련되는 어떠한 업체와도 개인적인 인연이 없다. 인테리어, 원두납품업, 커피제조기납품업, 중간납품업 등을 모두 맡아서 처리하는 Y모회사는 윤모부장이 결정하고, 관리했다.

TV조선이 ‘국회카페에 끼워 넣어 개인자금을 만들어 사금고로 활용했다’는 Y모회사 존재에 대해서도, 김회장은 최근 직원 간 업무인수 과정에서 보고받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비리자금을 만든 Y모회사의 책임자도 ‘사업 관계상 윤모부장이 시키는 데로 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고 있다. 

광복회는 2021년 9월 인사이동 이후, 수익사업 업무 인수과정에서 이러한 사실을 확인한 2021년 10월, Y모회사를 즉시 사업 관련 일에서 배제시켰다.

이번 사태는 윤모부장이 자신에 대한 회장의 신임과 자신의 지위를 이용한 명백한 개인 비리이다.

TV조선은 이러한 사실도 확인하지 않은 채 기다렸다는 듯이 또다시 허위사실을 날조하여 ‘김원웅 죽이기’에 나서고 있다. 일제 강점기 반민족행위에 앞장서온 조선일보와 TV조선은 그간 김원웅회장의 친일청산 역설에 매우 적대적인 태도를  취해 왔다. 

이러한 TV조선과의 갈등구조를 잘 알고 있는 윤모부장은 자신의 비리에 대한 책임추궁이 들어오자 이를 모면하고, 자신을 비호하지 않는 회장에게 개인적 앙심을 품어 TV조선에 악의적으로 왜곡하여 제보하였다.
 
광복회는 자신의 비리를 회장에게 덮어씌우려 한 윤모부장을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 사법 조치할 것이다.

또한 일방적 주장만을 악의적으로 허위보도여 독립운동가 단체를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시킨 TV조선에 대하여는 민·형사상 법적 조치와 함께 언론중재위 제소 등 모든 책임을 물을 것이다.   



2022년 1월 26일

광복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