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부산항일독립운동기념공원 건립 앞장 선 공직자, 시·구의원에게 ‘역사정의실천인 상’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1.05.11

광복회, 부산항일독립운동기념공원 건립 앞장 선

공직자, 시·구의원에게 ‘역사정의실천인 상’

 

공직자 상-이범철(부산광역시 서구 부구청장)정치인 상-정상채(부산시의회 운영위원장), 배인한(부산시 동구 구의원)

 

 

11일 김원웅 광복회장(왼쪽 두 번째)부산광역시 서구 이범철 부구청장(왼쪽 첫 번째), 배인한 부산시 동구 구의원(왼쪽 세 번째), 정상채 부산시의회 운영위원장(왼쪽 네 번째)에게 ‘역사정의실천인 상’ 수여했다.

 

□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11일, 본회 김원웅 회장이 부산을 방문하여 박재혁 의사의 모교인 부산 개성고등학교(부산공립상업학교 후신) 교정에서 열린 박 의사 순국 100주기 추모강연과 추모식수 이후, 부산광역시 서구 이범철 부구청장에게 ‘역사정의실천 공직자 상’을, 정상채 부산시의회 운영위원장에게 ‘역사정의실천 정치인 상’, 배인한 부산시 동구 구의원에게 ‘역사정의실천 정치인상’을 각각 수여했다.

 

□ 김원웅 광복회장은 “이범철 부구청장은 부산항일독립운동기념공원 건립 추진은 물론, 국외사적지탐방 특별예산 지원에 많은 노력과 관심을 보여줌으로써 민족정기선양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공직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어 첫 번째 ‘역사정의실천 공직자 상’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역사정의실천 정치인상을 수상하게 된 “정상채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중에서도 부산지역 항일독립운동기념공원 건립 추진에 앞장서고, 독립유공자와 후손에 대한 예우에도 힘씀으로써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배종훈 애국지사의 자녀로서 광복회원이기도 한 배인한 의원은 항일독립운동기념공원 조성을 위해 애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광복회원을 위한 보훈명예수당 지급조례 통과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광복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