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민족정기 상’ 수상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1.03.02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민족정기 상’ 수상

 

광복회, 3·1운동기념사업·독립운동사 연구지원 등 인정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창립 제56주년을 계기로 시상하는 제1회‘민족정기 상’에 3·1운동 기념사업을 비롯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사적지 확대 및 복원, 독립운동사 연구지원, 나라사랑채 건립운영으로 독립유공자 예우 지원 강화에 힘쓰고 있는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을 선정하고, 26일 시상식을 가졌다.

 

□ 김원웅 광복회장은“문 구청장은 2010년 7월부터 현재까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청장으로 재직하면서 3.1운동 기념사업, 서대문독립민주축제 등을 통해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기고 기리는데 힘써 왔으며, 나라사랑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사적지 확대 및 복원 및 독립운동사 연구지원 등 독립유공자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하고, 자라나는 세대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 이날 문석진 구청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항일독립운동과 민주주의운동의 성지인 서대문형무소가 있는 서대문구 지방정부의 장으로서 미약하나마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가 지금 이렇게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에서 살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수많은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그 분들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일들을 꾸준히 해나감으로써 독립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다음 세대에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김원웅 광복회장(왼쪽)과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