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성남시, 독립정신 선양사업 업무협약 체결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0.06.25

독립운동가 카툰 보급 길 열린다   

광복회-성남시, 독립정신 선양사업 업무협약 체결

 

▲ 25일 광복회에서 열린 광복회 김원웅 회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성남시 은수미 시장(오른쪽 일곱번째)의 ‘민족정기와 독립정신 선양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

 

□ 성남문화재단의 웹툰을 75주년 광복절을 전후하여 광복회가 제작 보급할 <만화로 만나는 100인 독립운동가> 홍보 및 보급에 앞서, 광복회와 성남시가 협조하기로 했다.  

 

□ 25일  이 같은 내용으로 광복회(회장 김원웅)와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광복회에서 민족정기와 독립정신 선양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쌍방은 올바른 민족정기와 위대한 독립정신 선양, 민족의 방향과 조국의 평화통일을 실천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전제로 하고, 

항일 독립운동가와 그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 도서보급,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위해 애쓰기로 했다. 

 

□ 쌍방은 또한 해당사업을 위한 자료, 도서, 정보, 역사기념사업 및 인적 자원, 시설 장비를 공유하며, 

독립운동사와 민족의 나아길 방향에 대한 공무원, 사회단체 및 시민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 간담회를 겸한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김원웅 회장은 “풀뿌리 민주주의 시대에 국민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이다. 

그래서 지자체 단체장의 역사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은 시장이 한국사회를 바꾸는데 중요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은수미 시장은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카툰을 알리게 되어 다행”이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독립정신과 민주공화제 정신을 가르쳐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